사할린거주교포인 한원수씨(79)가 영구 귀국차 29일 오후 JAL기편으로 입국했다고 외무부가 발표했다.
외무부는 한씨가 지난 5월초 한국으로의 영구귀국을 희망했고 그동안 본인의사, 한국에서의 연고지확인작업 등을 거쳐 입국이 허락돼 지난 26일 일본에 도착한 후 이날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할린교포로서 영구 귀국한 사람은 한씨가 4번째로 한씨는 일제시대 때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 당한 후 지금까지 무국적자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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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거주교포인 한원수씨(79)가 영구 귀국차 29일 오후 JAL기편으로 입국했다고 외무부가 발표했다.
외무부는 한씨가 지난 5월초 한국으로의 영구귀국을 희망했고 그동안 본인의사, 한국에서의 연고지확인작업 등을 거쳐 입국이 허락돼 지난 26일 일본에 도착한 후 이날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할린교포로서 영구 귀국한 사람은 한씨가 4번째로 한씨는 일제시대 때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 당한 후 지금까지 무국적자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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