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88올림픽 비행선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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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이 88올림픽 비행선을 인수, 올림픽 홍보 겸 기업광고용으로 쓰게돼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그룹은 26%일 체육진흥 공단과 비행선 독점사용 계약을 40억원에 체결, 9월1일부터 2년간 비행선을 임대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이 비행선을 올림픽기간 중에는, 공중촬영과 교통 통제용으로 쓰고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계열사의 PR용으로 사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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