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호주에서 특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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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이 호주에 상륙한다.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멜버른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마련된다. 영화제 직후 시드니와 아델라이드 두 개 도시에서 열리는 호주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도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진행된다. 두 행사 모두 같은 프로그램이다.

이 두 번의 특별전에서 선보일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은 '만선''그날에''세상밖으로''고양이와 나''빛과 동전''Lost and Found' '오늘이' 'Why Not Community' 등. 이들 작품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작돼 국내외 영화제에서 좋은 평을 받은 작품이다.

문화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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