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특유의 팝아트 디자인, 젊은 층에 선풍적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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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페티반멜아시아퍼시픽피티이리미티드(이하 페르페티 반 멜)의 츄파춥스가 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사탕 부문을 수상했다.

츄파춥스

츄파춥스는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막대사탕 1위 브랜드다. [사진 페르페티 반 멜]

츄파춥스는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막대사탕 1위 브랜드다. [사진 페르페티 반 멜]

 츄파춥스는 감각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브랜드다. 특히 츄파춥스 로고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제작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 로고 중 하나다. 츄파춥스의 제조사인 페르페티 반 멜(Perfetti Van Melle)은 멘토스·후르트텔라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제과 업체이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1998년부터 츄파춥스를 론칭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츄파춥스는 ‘츄파 펀 팩토리(CHUPA FUN FACTORY)’를 주제로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와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츄파춥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끝나지 않는 즐거움(FOREVER FUN)’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믹스패턴으로 한 개의 사탕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츄파춥스 투 펀’,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한 ‘츄파춥스 카카오프렌즈 젤리’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특히 특유의 팝아트 디자인과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츄파춥스는 10~20대 젊은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춘 트렌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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