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랩, 광동제약 등 6개 기업과 광고기획마케터 인재발굴 프로젝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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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전문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사이트랩(대표이사 변준영)이 오는 6월부터 광고기획마케터 인재발굴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광고기획마케터 인재발굴 프로젝트는 광고 및 마케팅 직무에 꿈을 갖고 있는 취준생 혹은 청년들이 참여해 전문가들과 한 팀이 되어 실제 기업의 광고를 기획하고 마케팅을 실행하는 과정이며, 우수한 결과물은 TV에 송출까지 진행하는 실무형 프로젝트이다.

3년간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사회연대은행 등 사회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사회적 기업부터 서울우유, 애경산업 등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기업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왔으며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대홍기획, 제일기획 출신의 멘토들이 함께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옥수수수염차, 비타 500 브랜드로 알려진 광동제약을 비롯하여 쌍방울, 국내 와인브랜드 ‘와인나라’를 운영하는 아영FBC등이 실습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5월 말까지 선착순 지원접수로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며 면접을 통하여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 기업 담당자는 “역량 있는 대학생들과 협업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자사에서도 신제품 출시와 맞춰 함께 참여할 예정이므로 함께 청년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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