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입주율 60% 넘은 민간임대주택 2400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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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사진)의 입주율이 최근 60%를 넘었다고 밝혔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상 최고 20층 32개 동, 전용면적 59~84㎡ 2400가구 규모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다. 기계약자 입주지정기간은 이달 28일까지며 신규 입주자도 모집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생활여건이 좋다. 봉담IC가 약 5분 거리에 있어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9년 수인선 고색역·봉담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백화점·대형마트·공원 등도 가깝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단지 중앙에 자리한 초대형 선큰광장(7500㎡) 주변으로 조깅트랙·맘&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학습시설 등이 조성된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다.

보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일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 입소했다. 학습놀이존과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독서실·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췄다. 카셰어링, 장난감·일부 가전제품 렌털, 등·하교 셔틀버스, 무인택배 등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을 맺었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이며 10년간 거주 가능하다. 보증금은 7900만~1억7790만원대, 월세는 30만원대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문의 031-291-0202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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