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아 사회보장 현황과 방향 국제세미나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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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브리야트 사회정책학회장(회장 박원출)은 10일 오전 9시 한국외대 교수회관에서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한국사회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중앙아시아 사회보장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브리야트, 몽골,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에서 전문가가 참석한다. 한·몽·브리야트정책학회는 한국과 중앙유라시아의 사회정책을 폭넓게 논의해 보다 나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학회는 그동안 1차 울란바토르, 2차 서울, 3차 울란바토르, 4차 울란우데, 5차 서울, 6차 울란바토르, 7차 울란우데에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8차 서울세미나에서는 의료보장·노인복지·아동문제·노동이슈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신성식 기자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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