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빨래 마를 틈이 없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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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하루 걸러 계속 내리는 비로 빨래가 마를 줄 모른다. 추석이 코앞에 닥쳐 할 일은 많은데 마음이 바빠진다. 축축한 빨래와 전쟁을 하던 주부가 급기야 창고 속의 난로를 끄집어냈다. 8일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서 한 주부가 반사형 난로를 켜놓고 빨래를 널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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