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조사착수|오인이유등 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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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로이터=연합】미해군은 5일 이란여객기 격추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미해군 페르시아만 기동함대사령관 「조지·크리스트」장군은 사건경위에 대한 완벽한 조사보고서를 15일안에 제출토록 명령했다.
「크리스트」장군은 또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행정조치나 징계조치를 포함」해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규명토록 지시했다.
「윌리엄·퍼거티」해군제독을 단장으로한 조사단은 특히 빈센스호의 레이다가 대형인 여객기와 소형인 F-14전투기를 식별할수 없었던 이유를 규명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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