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상 후진상 규명"|5·18유족 64명상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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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광주=위성운기자】2개의5·18유족회증 박찬봉씨(62)가 이끄는 단체회원 64명이 야권3당대표를 방문, 5·18광주의거 희생자에 대해 「선보상 후진상규명」을 요구키위해 22일 오전1시30분관광버스편으로 상경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중 국회의사당앞에서 「선보상 후진상규명」시위를 벌인후 야권3당대표를 만나 자신들의 이같은 의사를 관철시켜 주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전계량씨(53)가 이끄는 5·18유족회와 5·18부상자회 (회장 이지현)측은 이들과는 달리 「선진상규명후보상」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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