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희생 감수" 변명
○…치안본부는 2일 서울시내 21개서장을 비롯한 총경급 2백65명의 전보인사로 경찰사상 초유의 대이동을 단행했는데 이에대해 경찰일부에선『서울서장이 부산서장으로, 지방서장이 본부근무를 거치지않고 곧바로 서울서장으로 자리바꿈을 하는등 그동안의 인사운용 원칙을 깬것이 아니냐』는 반응.
이에 한 경찰간부는『이번인사결과에 섭섭한 사람도 일부 있겠지만 조직전체의 발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개인희생을 감수해야할것』이라고 억지변명을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