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장애인 일자리 2만 개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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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일할 능력이 있는 장애인 10만9000여 명을 2010년까지 전원 고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까지 매년 1만5000~2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중 60~70%는 장애인 관련 상담을 하거나 다른 장애인을 돌보는 정부 주도의 공공형 일자리를 갖게 되고, 나머지는 민간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자리 관련 예산 7000억원을 중기 재정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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