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라자] 국민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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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국민은행은 안정적 투자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KB국공채 채권형 신탁'을 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국공채와 특수채, 금융기관이 발행하거나 원리금을 지급보증한 채권 등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꾀하는 채권형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고,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하나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기업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대출 세일에 나선다. 이번 대출은 4일부터 1조원이 모두 나갈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지며 금리는 기존 대출금리보다 0.5%포인트 낮다. 고정금리 대출은 최저 연 5.3%,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대출은 최저 연 5%다. 또 주로 중소기업에 내주는 무역금융도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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