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공부] 홍익대 나건 교수, 독일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7년 연속 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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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총감독을 역임한 홍익대학교 국제 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58) 교수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독일 레드닷 뮤지엄에서 열리는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나건 교수는 2012년부터 제품디자인 심사위원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7년 연속 선임됐다.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은 CES 이후 올해 신제품의 시장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세계 3대 공모전으로서 올해에도 6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지난해에는 LG전자의 OLED TV가 최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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