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녹용과 홍삼 '환상의 궁합'… 14.3% 대 11%, 최적의 배합으로 만들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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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효능은 현대과학에 의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인삼을 구증구포(九蒸九曝·약초를 찌고 말리기를 아홉 번 거듭함)해서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홍삼이다. 지난 50년간 인삼의 효능과 관련해서 나온 인체시험 논문만 약 6000편에 달한다.

상상바이오

홍삼과 녹용은 따로 먹을 때보다 함 께 처방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다. 판토삼명가는 녹용 추출액과 홍 삼 농축액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사진 상상바이오]

홍삼과 녹용은 따로 먹을 때보다 함 께 처방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다. 판토삼명가는 녹용 추출액과 홍 삼 농축액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 [사진 상상바이오]

그동안 현대과학은 홍삼의 항암, 혈류 개선, 면역력 강화, 항당뇨, 갱년기 개선, 항피로 작용을 입증해 왔다. 이 밖에도 홍삼의 항스트레스, 정력 증진, 피부 미용, 숙취 해소, 멀미 방지, 뇌 기능 향상 등 수많은 효능을 밝혀내고 있다.

예로부터 홍삼과 함께 녹용은 귀한 약재로 여겼다. 매년 봄에 수컷 사슴의 머리에 돋아나기 시작하는 뿔은 하루 최고 2.7cm까지 자라난다. 세포 분화가 왕성한 사슴의 생장력에 주목한 우리 선조가 예로부터 기력이 쇠하고 양기를 보해야 할 때 녹용을 먹어왔다.

홍삼과 녹용은 따로 먹을 때보다 함께 처방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혈액을 보충하는 녹용과 체액을 보충한다는 홍삼은 궁합이 잘 맞아 치우침 없이 고르게 건강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녹용과 홍삼이 전통적으로도 귀하고 효과 좋은 보약이었다는 것에 착안해 만든 것이 상상바이오의 ‘판토삼명가’ 제품이다. 상상바이오는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판토삼명가에 들어가는 녹용은 뉴질랜드 빙하 지역에서 자라난 수사슴의 어린 뿔을 선별해 가공한다. 수사슴의 뿔은 매년 3~4월 사이에 돋기 시작해 불과 두어 달 만에 다 자란다. 이 시기에 채취하는 녹용은 양기와 혈액이 가장 충만해 명약으로 꼽힌다. 녹용에 들어 있는 ‘루론딘’ 성분은 신체의 저항력을 증강하고 지능발달과 생체의 활동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토삼명가에는 녹용 추출액 14.3%와 홍삼 농축액이 11%를 함유하고 있다. 판토삼명가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녹용을 넣어 진하게 달여낸다. 또 144시간 저온 추출로 유효 성분을 뽑아 낸 6년근 홍삼에 당귀·천궁·작약·숙지황 등 약재까지 들어가 효과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28g×30개입(840g).

문의 sspark24.co.kr, 1577-7217.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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