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가업 후계자, 예비 사업가 위한 경영 지식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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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 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CEO, 창업을 통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경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3기 연세 Young CEO 과정’을 개설했다.

다음 달 21일 ‘제3기 연세 Young CEO 과정’이 개설된다. [사진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다음 달 21일 ‘제3기 연세 Young CEO 과정’이 개설된다. [사진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지난해 3월 진행된 1기 과정의 경우 70여 명의 젊은 리더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어 9월에 시작한 2기 과정은 6개월간 진행되던 과정을 1년으로 확대 개편했다.

연세대 Young CEO 과정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매니지먼트’ ‘재무 회계’ ‘마케팅 전략’ ‘ODI’ 등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뉴비즈니스 관련 콘텐트, 예술과 문화 체험, 멘토 CEO와의 만남, 우수기업탐방 등이 있다.

주요 교수진은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학계 및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과정 수료 시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 등의 특전이 있다. 연세대 정기 간행물 및 연구시설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제3기 연세 Young CEO 과정의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석찬 포함 주 2회 강연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다. 원서접수 마감은 2018년 3월 14일까지.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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