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미쉐린 ★로 인정받은 럭셔리 호텔의 열정 담긴 요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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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내 14개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 다. 사진은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의 ‘Signature’. [사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내 14개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 다. 사진은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의 ‘Signature’. [사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은 숙박·시설·서비스뿐 아니라 식음료 부문의 우수성과 혁신으로도 명성을 쌓아왔다. ‘기억에 남을 식사 경험을 만들겠다’는 이 호텔 그룹의 열정은 2018년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31개 호텔의 레스토랑 중 14개 레스토랑(10개 호텔)이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 기준으로 총 21개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 특히 2018년 가이드에는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의 프렌치 레스토랑인 르 노르망디(2 스타), 엑셀시어 홍콩의 중식 레스토랑 이 퉁 힌(1 스타)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이 호텔 그룹의 다이닝 부분에 대한 노력을 증명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식음료 부문 디렉터 데이비드 니콜(David Nicholls) 은 “특히 방콕의 첫 번째 가이드에서 르 노르망디 레스토랑이 2개 스타, 엑셀시어 홍콩의 이 퉁 힌 레스토랑이 1개 스타를 받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대열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이는 전 세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음식과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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