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씨 장편만화『카멜레온…』 영화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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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허영만씨의 인기장편만화 『카멜레온의 시』가 최근 노세한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
한 청년이 지옥훈련을 통해 챔피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느끼는 친구간의 깊은 우정과 갈등, 삼각관계의 애정을 담은 청춘영화.
젊은 주인공들은 모두 한 친구의 죽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 박노식씨의 외아들 준규군의 데뷔작이며 민규·문혜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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