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공화국비리 규명 3개조사위구성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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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원=조현욱 기자】평민당 박영숙 총재대행은 18일 성명을 발표, 제5공화국 부정비리를 조사할 3개 조사의 구성을 제의하고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부재자투표의 공정성 보장을 촉구했다.
박 대행은 광주의거문제, 12·16 대통령부정선거, 전두환씨 해외재산도피 등 민정당 정권이 저지른 3대 비리·부정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모든 민주정당·재야민주단체·종교계·대한변협 등 이 참여하는 3개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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