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28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가구백화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15분만인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ㆍ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