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종합 우승 물살」 가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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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국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폐막된 제4회 아시아 요트 선수권 대회에서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제7 레이스에서 레이저급의 박길철 (여수 시청), 470급의 윤순식-한경석 (이상 상무)조, 엔터프라이즈급의 박병기 (상무)-심규해 (경북 일반) 조 등이 1위로 골인, 모두 금3·은1·동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레이저 급의 박길철은 7번의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마크,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인니가 옵티미스트·디비전Ⅱ급에서 우승, 금2·은1개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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