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교 내년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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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내년도에 전국에서 29개 고교가 신설돼 중학졸업예정자 86만3천1백59명 가운데 92·7%인 79만9천8백43명이 고교에 진학하게된다.
올해 고교입시에서는 졸업자 90만4천7백74명 가운데 81만4천6백40명이 진학, 90%의 진학률을 보였었다.
문교부가 4일 확정한 89학년도 고교수용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중학졸업자는 올해보다 4만1천여 명이 줄게되나 학급당 학생 수를 현재의 56명 선에서 54명 선으로 줄어 모두 79만9천여 명을 정규고교에 수용, 졸업자의 92·7%를 진학시키기로 했다.
시도별 내년도 고교신설계획은 다음과 같다.
▲서울10개교▲부산5개교▲대구2개교▲인천1개교▲경기5개교▲강원1개교▲충남2개교▲경남3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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