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통하다]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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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월 2회 직접 기업을 방문한다.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월 2회 직접 기업을 방문한다.

인천 남동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남동구는 공동브랜드 ‘NADOGO’를 개발해 우수제품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미니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간 기술 정보교류, 공동연구,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업정보와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도 제공한다. 업종 다변화 상품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며, 월 2회 구청장이 기업을 방문해 직접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위한 사업과 국내외 우수인증획득지원, 산업재산권 출원지원 등 산업기술지원 지원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정책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기관별 분야별 정보를 총망라한 ‘기업지원사업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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