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일 정부가 직영하는 인터넷 신문인 '국정브리핑'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이원형(李源炯)제3정조위원장은 이날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1일부터 국정브리핑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는 총선을 겨냥한 관변 매체로 운영하겠다는 뜻"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李위원장은 "국정브리핑을 당장 폐지하지 않으면 내년도 예산심의시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갑생 기자
한나라당은 2일 정부가 직영하는 인터넷 신문인 '국정브리핑'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이원형(李源炯)제3정조위원장은 이날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1일부터 국정브리핑 운영을 시작했다"며 "이는 총선을 겨냥한 관변 매체로 운영하겠다는 뜻"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李위원장은 "국정브리핑을 당장 폐지하지 않으면 내년도 예산심의시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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