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의 빙판'을 녹인다 … 끝나지 않은 겨울 올림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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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벌어진 제9회 토리노 겨울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아이스슬레지 하키경기에서 일본의 우에하라 다이스케가 퍽을 드리블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에 0-3으로 졌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는 토리노 장애인올림픽에는 40개국에서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 하키, 휠체어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70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선수단(단장 방문석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은 알파인 스키에 세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토리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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