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 엿새 만에 순매수 … 1320선 회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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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86포인트(0.68%)오른 1320.07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해 62만원대를 회복했으며 하이닉스.LG전자도 올랐다. 포스코는 철강제품 내수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과 외국계의 매수세에 힘입어 3% 이상 올랐다.

대림산업.GS건설.대우건설.벽산건설이 1~7% 오르는 등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수도약품이 액면분할 첫 거래일을 맞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신기계도 액면분할 공시 효과에 힘입어 11% 이상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도 3.09포인트(0.46%)오른 668.66으로 마감, 이틀째 올랐다.

올해 첫 황사 예보로 크린에어텍.크린앤사이언.솔고바이오가 6~12% 오르는 등 황사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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