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지 적자 OECD國 중 5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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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일 우리나라의 지난해 여행수지 적자는 37억7천만달러로 OECD 내에서의 적자 규모와 순위가 2001년(12억9천만달러.9위)에 비해 악화됐다고 밝혔다.

여행수지 적자가 가장 큰 국가는 독일(3백41억9천만달러)이었고 일본(2백31억6천만달러), 영국(2백14억7천만달러), 네덜란드(52억6천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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