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레몬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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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의 독립형 편의점 브랜드 레몬비가 중앙일보 후원 2017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편의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메이저 편의점만큼 다양한 할인상품을 갖추고, 이벤트 상품의 밀어내기 판매를 지양하는 레몬비는 자체 포스 솔루션을 적용해 각종 이벤트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수입맥주를 구비해 4캔 만원 행사를 벌이며, BABA 커피머신을 이용해 편의점 인기품목인 커피 판매가 유용하다.

레몬비는 본사 로열티와 관리비가 들지 않아 점주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점주가 운영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24시간 운영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티머니, 캐시비 등의 교통카드 결재 및 충전도 가능하며, 개인 편의점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제주도 오픈이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로 매장 운영이 가능한 레몬비는 상권에 따라 적절한 매장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기본 적인 형태인 일반형 편의점은 1+1, 2+1 할인이 상시 가능하다. 또한 카페형 편의점 형식은 매장 내에 자동 및 반자동 커피머신을 서치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데, 계절에 상관없이 고정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점형 편의점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기존의 편의점은 매장 내에서 음주가 금지됐지만, 주점형 편의점으로 운영하면, 간단한 편의점 식품과 안주를 이용해 젊은 층 고객의 유입이 쉽다.

레몬비 창업시 본사에서는 간판과 카운터를 지원한다. 본사에서 큰 사이즈의 간판을 지원해 매출상승을 돕고, 점주의 부담을 줄여주고 자동커피머신, 전기조리기, 온장고등의 장비를 지원하는데, 초기설치비용이 높아 선뜻 설치하기 어려운 기계들을 제공해 매출상승을 도와준다.

창업비용이 부족할 경우에는 삼성카드를 통해 저렴한 이자로 할부가 가능하다. 상품대금이 부족할 경우에도 삼성카드를 통해 지원해준다.

레몬비 측은 "최근 편의점주들의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은데, 레몬비는 점주의 호주머니를 털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며, 점주와 상생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5월 신림점 1호점 개점 이후 현재까지 70호점 넘게 개점됐는데, 앞으로도 상생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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