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시 토지경매 외국기업 등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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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홍콩=연합】중공의 상해시는 오는 22일 홍교경제기술개발구내의 1만2천㎡에 대한 토지사용권을 1차로 미·일·캐나다 등을 포함, 내외 기업들에 경매 입찰제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6일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상해시 토지관리국 「장여고」국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이같이 전하면서 매각대상 토지는 상해국제비행장으로부터 5·5km, 시중심으로부터 6·5km 떨어진 요지로서 사용권을 획득한 사람은 이 토지를 자유로이 저당·전매·임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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