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영화·공연 등 문화나눔으로 행복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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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영화관과 공연 콘텐트를 기반으로 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영화관과 공연 콘텐트를 기반으로 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올 한 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문화 나눔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해 7000여 명의 이웃과 문화를 공유하며 행복을 전했다.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의 전국 단위 영화관과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영화, 공연 콘텐트를 기반으로 한 문화 나눔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해피 메모리즈(Happy Memories)’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콘텐트를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그동안 다양한 콘텐트를 어린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이웃에게 제공해왔다.

 롯데시네마의 문화 나눔 행사는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피 메모리즈’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 부부 프로포즈 데이’는 다문화 부부를 초청해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에서 영화 관람은 물론 레크리에이션, 편지 낭독, 포토존 조성 등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경찰가족 초청시사’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화에 이어 무대인사까지 진행했다. 뮤지컬 ‘머더 포 투’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행사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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