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목 민정사무차장|외모·일솜씨"차돌멩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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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모도 그렇고 일하는 솜씨도 차돌멩이 같다는 평을 받고있다.
공학박사 특유의 치밀함 때문에 작년에 4·13, 6·29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동안 기획·전략수립업무에 능력을 발휘했다. 이종찬 전 민정당 총무와 경기고 동기이고 국보 멤버로 과학기술처차관을 거쳤다. 당내 전략비밀을 많이 다루는 탓인지 보안에 철저하고 엄격하다. 부인 박해자 여사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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