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어치 고기 빼돌려|도축업체 종업원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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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인천 남부경찰서는 26일 인천시지정 도축업체인 대신산업(대표 석명헌·인천시 가좌동 477) 돈부(돈부) 종업원들이 생체 해체 작업을 하면서 3억원대의 고기를 빼돌려 착복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정창윤(38·주임) 하광상(36·반장) 이창남(36)씨 등 3명과 이들이 빼낸 고기를 운반·취득한 조완승(37·서울 시흥동 160) 한정자(45·여·인천시 간석동)씨 등 모두 5명을 특수절도·장물운반·장물취득 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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