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최서인, 난소암 투병 중 사망…향년 35세

중앙일보

입력

.

.

코미디언 최서인(본명 최호진)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18일 오후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 홈페이지에는 최서인의 부고 소식이 게재돼 있다. 최서인은 난소암 재발로 투병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

현재 최서인의 가족들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0일 오전 10시다.

최서인은 tvN ‘코미디빅리그’ 속 코너 ‘불우한 명곡’, ‘지구대 김순경’, ‘으랏차차 대한민국’ 등에서 활약했으며 공연 ‘드립걸즈’ 무대에도 섰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