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관원 또 밀수|이집트세관서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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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카이로=연합】북한 공관원이 VTR 6대를 밀 반입하려다 이집트 세관에 의해 적발됐다고 이집트의 알 아크바르지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집트 세관당국은 22일 하오 레바논 항공편으로 카이로 공항에 도착, 입국수속을 밟고 있던 베이루트주재 북한대사관원의 짐을 수상히 여기고 조사해본 결과 일제 내셔널 VTR 6대가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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