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1분 적성검사비|종합병원 진료비만큼 비싸-이대교<인천시 학익1동 장미아파트14동 102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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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운전면허 적성검사 때문에 면허시험장에 갔었다.
예전에 비하여 직원들도 친절하고 절차도 간소화 된것 같았다.
그런데 적성검사에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은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수입인지대 4천원, 도로교통안전회비 2천1백60원, 검사료 3천원.
특히 검사료는 더욱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시력검사·색약검사·기본동작 등 단1분만에 끝나는 아주 기초적이고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상관없는 검사료를 종합병원 진료비와 같게 받는 것은 큰 모순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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