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네 가지 복합성분의 상승효과 붓고 피나는 각종 잇몸병 증상 완화

명인제약 이가탄은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의 네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로 잇몸병의 여러 증상을 완화한다. [사진 명인제약]

추운 겨울이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난다. 하지만 뜨거운 국물은 충치나 잇몸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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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를 우려내 만든 국물에는 기름이 있다. 기름은 치아 표면이나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침투해 달라붙는다. 국물 맛을 우려내는 소금·고춧가루·조미료 등의 염분은 입속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세균이 활성화되거나 잇몸병·충치 등이 생기기 쉽다.

잇몸병은 치아에 붙은 치태, 치석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국물 잔여물이 완전하게 제거될 수 있게 꼼꼼하게 칫솔질하되 되도록 식사 후 바로바로 칫솔질을 해주는 게 좋다.

잇몸이 붓거나 시리는 등 잇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가 온다면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병은 치아 자체가 아닌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병이다.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에 손상을 주고 이것이 점점 진행되면 치조골까지 침범해 뼈를 녹이는 무서운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명인제약은 이럴 때 잇몸 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고 제안했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의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이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각 성분이 상승효과를 발현하여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여러 증상을 완화한다”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