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클럽에서 비밀토크' 맹활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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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31)가 MC 마이크를 잡고 아시아 인기를 노린다.

4집 앨범 'Harisu'로 왕성한 컴백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리수가 채널V의 신설프로그램 '클럽 V'의 단독 MC를 맡은 것.

'클럽 V'는 클럽 라이브 공연 문화와 음악팬들의 생동감 있고 사실성 있는 문화와 놀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하리수는 'Risu 템프테이션' 코너를 통해 대담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 '계단 토크' 형식을 빌어 온 'Risu 템프테이션'은 클럽의 대화 공간인 계단에서 이루어지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19세 이상이 시청 가능한 이 코너에 호스트로 나서는 하리수는 비밀토크와 쇼킹하고 황당무계한 토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하리수와 여성 힙합팀들이 함께 벌이는 퍼포먼스 댄스도 볼거리. '클럽 V'를 찾아온 팬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요구하는 재치있고 황당한, 예측불허의 미션들을 스타들이 그대로 실행하는 코너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90분간 방영되는 '클럽 V'는 아시아 전역에 방영되어 대만 등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하리수의 인기 상승이 예고된다.

오는 3월2일 저녁 8시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첫 녹화 진행을 앞두고 있는 하리수는 "평범함에서 탈피, 재미있고 역동적인 진행을 통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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