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경찰청 차장 출신 김귀찬 변호사 개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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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찬(57·사진) 변호사가 경찰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경찰청 차장을 끝으로 2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변호사로 새 출발했다.

김 변호사는 1994년 사법고시 특채로 경정에 임용된 이후로도 특유의 인간미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능력으로 조직 내외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경찰 생활 중 수사·정보·보안 등 경찰청 주요 국장직을 세 차례나 역임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60번지 법률센터 501·506호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표전화 02-3477-5400.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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