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대표위원에 채문식씨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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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통령당선자인 민정당의 노태우 총재는 14일 당헌개정으로 부활된 당대표위원에 채문식 총재 상임고문을 임명했다.

<관련기사 2면>채신임 대표위원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 받고 취임식을 가졌다.
노 당선자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정치적인 모든 사항은 채 대표에게 일임하겠으니 채 대표는 책임과 권한을 갖고 당을 잘 이끌어달라』 고 당부했다.
◇채 대표위원 약력 ▲경북 문경 출신(63) ▲서울대 문리대 정치과 졸 ▲영남일보 논설위원 ▲명지대 교수 ▲8∼12대의원 (5선) ▲구 신민당대변인·정무위원 ▲국회의장 ▲국회헌특원장 ▲총재 상임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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