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술문화재단 제정 제 17회 「도의문화 저작상」수상작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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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 미술문화재단이 제정한 도의문화 저작상 제17회 (1987년도) 수상작품이 결정되었다. 이번 저작상 작품모집에는 소설부문에 42편, 희곡부문에 32편이 응모하여,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 예심을 통과한 소설6편과 희곡4편을 최종 심사한 결과 소설부문에서 김종록작 『파수병 시절』 이 최우수작(고료 5백만 원)으로, 희곡부문에서는 오대균씨의『한방 사람들』이 부 선작(고료3백 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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