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수업 듣는 중"… LA에서 티파니가 전한 근황

중앙일보

입력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10년 동안의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티파니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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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 잡지 쎄시(CeCi)는 티파니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뒤 인터뷰를 진행해 16일 그녀의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알렸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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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란 질문에 "지난 9월부터 학교에 다니며 연기 수업을 듣고 있어요. 음악 작업도 꾸준히 해왔고요.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제가 원해서 하는 일이 된 거죠"라고 답했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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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로 돌아와 사는 기분은 어때요?"라는 질문에는 "여기 있는 제가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영화, 음악, 디즈니랜드까지 그대로 변함없이 좋아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답했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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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연기자로서 다시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진출을 꿈꾸고 있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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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아시아인으로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진입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거라고 다들 말해요. 진심을 다하고 열심히 할 뿐 쉬운 일은 없어요. 걱정하면서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연기 연습을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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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친 티파니는 "같은 분야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요"라며 작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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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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