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7년말 현재 자가용 승용차 38만 4천 9백 2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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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해 말 현재 서울시내 자가용 승용차는 38만 4천 9백 2대로 인구 비 5명당 1대로 6가구 당 1대 꼴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86년말에 비해 26·2%인 8만대가 늘어난 것으로 하루평균 2백 19대(86년 1백 33대) 가 증가한 셈이다. 이 같은 자가용 승용차 수는 71년(2만 5천 3백 66대)에 비해 15배, 81년(10만 8천 72대)에 비해 3·5배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말 서울시내 전체 자동차수는 63만 1천 7백 94대로 86년 말보다 11만 2백 73대(86년 말 대비 21·1%)가 증가, 하루평균 3백 2대(86년 2백 7대) 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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