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민소득 세계2위|1만9천5백달러

29일 일본 경제 기획청 추계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1인당 GNP(국민총생산)는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 2위인 1만9천5백 달러로 미국 (3위) 의 1만8천4백 달러를 앞질렀다. 1위는 스위스의 2만5천9백 달러다.
기획청이 지난 2·4분기 일본국민소득통계속보 및 미국·스위스의 통계와 환율을 토대로 작성한 GNP추계 경과 일본이 ①엔화강세 ②경기회복 등으로 달러화 기준의 1인당 GNP수준이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서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인당 GDP(국내총생산 GNP에서 해외배당소득을 뺀것) 도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일본의 작년도 GDP총액은 1조9천7백60억달러로 OECD 24개국중 미국의 4조1천5백7억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