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매에 온정 잇달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중학생딸에게 새 운동화를 사주기위해 꿔준 돈 5천원을 받으려다 시비끝에 사람을 죽이고광주교도소에 복역중인 아버지 유지동씨(42·노동·제주시도남동960)를 애타게 그리는 문임양(15)과 성훈군(11) 남매 (중앙일보24일자6면보도)에게 각계의 온정이 26일에도 줄을 잇고있다.
▲이창수제주지사=금일봉·쌀1가마 김창신제주시장=20만원 ▲현상종제주경찰서장=10만원▲강영우제주상공회의소 상임부회장(청암기업대표) =10만원과 내년도 남매학비전액부담▲광주교도소(소장강경초)직원일동=쌀1가마·옷·운동화 ▲중앙일보수송부직원일동=11만7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