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성북구청과 함께 '현직 멘토와의 잡(job) 생각'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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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공동으로 11월 6일(월) 오전 10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유수 기업의 현직 전문가들을 취업 멘토로 초청,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청년들에게‘취업 비법’을 전수하는 '현직 멘토와의 잡(job)생각'을 개최한다.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현직 멘토와의 잡(job)생각'에는 SK증권, 현대백화점, CJ, 스타벅스 코리아 등의 경영전략·기획, 재무회계·금융, 영업, 마케팅, 인사·총무 부서 담당 전문가 10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경대학교 재학·졸업생과 청년뉴딜일자리 참여자, 지역 소재 청년 및 대학 재학생 등 300~4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한다.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공적인 취업전략, 직무 분야별 취업 상세 설계, 취업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나눈다.

서경대학교와 성북구청은 '현직 멘토와의 잡(job)생각' 프로그램을 통해 서경대 재학·졸업생과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취업 선배로부터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하고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나 직무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과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길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1월 2일(목) 12시(정오)까지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행사 전 서경대 음악학부 Spero Brass의 관현악 공연도 있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우리 대학 학생들과 지역 사회 청년들이 '현직 멘토와의 잡(job)생각'에 많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비법을 전수 받아 성공적으로 취업의 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현직 멘토와의 잡(job)생각'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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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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