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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저축 총93조… 1년새 25%증가|은행저축 23%, 주식은 41%나 늘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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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금융기관의 예금·금전신탁·유가증권·보험등 총금융저축규모가 93조원을 돌파, 곧 1백조원대로 올라선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 총금융저축규모는 지난9월말 88조원수준에서 10월말 90조원대를 돌파, 91조1천32억원이 된후 11월말 93조5천6백3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총금융저축규모는 지난해 12월말에 비해선 24.8%가 증가한것.
저축종류별 증가율(전년동기비)은 양도성예금증서(CD)가 45%로 가장 높았으며 비은행저축은 27.9%, 유가증권저축은 23.8%, 저축성예금은 18.6%가 각각 늘었다.
총금융저축중 은행저축(금전신탁포함)은 39조2천4백6억원으로 작년말보다 23%가 증가했으나 전체금융저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5%에서 41.9%로 감소했다.
유가증권을 통한 저축은 증시활황에 힘입어 주식부문이 5조6천3백69억원으로 4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국공금융채는 23.1%, 회사채는 16.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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