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열린 혁신 워크숍’ 개최

열린혁신 워크숍 중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직원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2일 충북 청풍 리조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문 강사를 통해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에 대비한 고령화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더불어 열린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열린혁신은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정부의 사회혁신과 정부혁신 추진으로 공공부문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혁신위원회와 열린혁신 실무위원회를 운영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과제를 발굴 및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국민서비스 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제도 개선, 탄광지역 명품화 사업, 민간·공공협력 로컬 기금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 주도의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재 원장은 “열린혁신 워크샵을 통해 임·직원들과 혁신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사 차원의 혁신을 통해 시민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혁신 워크숍 중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직원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