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레카, 신개념 인맥 매칭 앱 '페어즈' 정식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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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o.1 매칭 서비스그룹 Match Group은 일본 자회사 에우레카(대표 Junya Ishibashi)의 신개념 인맥 매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페어즈(Pairs)’를 9월 2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누적 회원수 600만 명…프로필 검색 무료

‘페어즈’는 이미 일본과 대만에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맥 매칭 서비스로, 페이스북을 통해 내게 맞는 이성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또한 여성유저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만든 서비스로 기존 서비스들에 비해 신뢰도가 높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유저들의 프로필 검색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어, 관심사와 취미 등 공통점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상대방을 찾을 수 있으며, 나이, 거주지, 체형 등 까다로운 조건이라도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AI가 행동 패턴을 분석해 수상한 사용자를 차단하며, 사진과 프로필은 운영팀에서 365일 감시하고 있다.

아울러 SMS 인증을 통해 본인 및 연령을 철저히 확인, 허위 사용자를 최대한 걸러내고 있다.

이 같은 차별점과 운영 정책에 힘입어 페어즈는 누적 회원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남녀 비율은 6대4, 커플 매칭수는 430만 명에 달한다.

일 방문자 수는 20만 명에 육박하며 회원 연령대는 20~30대가 80%에 달하는 등 젊은 세대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어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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