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콘텐트 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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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대표 홈페이지가 지난 9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트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하여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는 금융회사와의 정보비대칭으로 인하여 발생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하여 민원처리, 비리신고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뿐만 아니라 금융회사 등 다양한 금융수요자에게 금융꿀팁부터 금융시장속보까지 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정책 제안 등 금융감독원 업무에 대한 금융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금융의 개념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 카툰,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이용자 맞춤형 콘텐트도 제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대표 홈페이지가 “2011년부터 매년 장애인·고령자가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있으며, 2015년 웹 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까지 획득하여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며 “앞으로도 금융수요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움 및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트를 발굴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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