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중심 직업교육, 국제대학교 개교 20주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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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개교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대학교는 지난 1997년 평택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했으며, 2006년 국제대학으로 교명 변경 이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취업지원 우수대학 선정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인성(人性)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입생을 모집하는 모든 학과에서 면접고사를 진행하고, 재학생을 대학으로 인성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인성이 올바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20개 학과, 27개 전공의 6,000여명의 재학생을 통해 지역 및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용중심 직업교육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27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엔터테인먼트과의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우수 교직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치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병집 총장은 기념사에서 “국제대학교가 20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현재와 같은 발전을 거듭한 것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라며 “지난 20년보다 앞으로의 20년이 기대되는 국제대학교로 발전해 더욱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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